[중급편 1 - 1/2 요약]
:블로그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본격적으로 올리기 전에 갖춰야할 마인드셋에 대해 얘기하는 챕터였습니다.
*블로그 결코 어렵진 않지만,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블로그는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단어를 잊으면 안됩니다. 짧은 기간에 반짝 결과물을 내는 게 아니라 천천히 결과물을 쌓아가는 것이다. 장기전이라는 생각을 갖고 가야합니다.
*다른 책들에서는 블로그를 운영한 걸 취미라 생각하고 즐겁게 접근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 책을 읽는 사람은 그런 생각에서 강력하게 벗어나야합니다. 우리는 절대 블로그를 취미로 접근해서는 안됩니다. 오로지 블로그를 이용해 돈을 버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에 있어선 '나의 이야기'를 적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내가 숨쉬고 생활하는 모든 것이 소재가 되고 그걸 모으면 하나의 이야기가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넣을 수 있진 않지만 대한민국 1위 포털 사이트 네이버라는 점을 이용해서 큰 시장을 활용해 티스토리로 유입을 연결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한 가지 주제를 갖고 운영하는 블로그를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자리 잡은 후 유입을 유도시키면 대중을 상대로 하는 광고수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회고]
오늘은 1일 1포스팅에 할애할 시간이 없어 오전시간을 급히 활용해 정리했다. 여기에 더 시간을 쏟고 싶었다면 어제 밤에 미리 해놨어야 했는데 그걸 어제 밤 하루 마무리하며 샤워하며 뒤늦게 깨달아 버린 것이다. 그래서 독서는 어제밤에 끝냈는데 글로 정리까지 하고 잘 체력과 정신력이 되지 않았다. 오늘 하루 시작 전 오전에 이렇게 쓴다. 장기전이라고 하는데, 과연 이게 진짜 수익이 될까? 이런 의심이 든다. 오늘 아침 눈뜨고 나서 바로 먼저 든 생각이 그거였다. 이게 언제쯤 수익이 될까. 정말 내 인생이 바뀔까? 더불어 이게 바로 뭐가 되지 않을 거라고 느껴지니까 압박감도 들었다. 오늘 아침에 이걸 써야한다는 생각에 압박감이 들었다. 나는 실제 일을 하는 것보다도 일을 해야한다는 생각과 계획 등에 압박감을 심하게 느끼는 거 같다. 좀 개복치같다. 이런 것도 스스로 1일 1포스팅, 1일 1공부 하면서 한 번 깨보고 싶다. 또 자고 일어나서 내 의식에 맴도는 단어가 초사고 였다. 어제 알게된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pdf가 궁금해졌고, 높은 가격에 놀랐고, 그래서 궁금한데 리뷰라도 찾아봐야겠다 라고 생각해서 잠들어서 그런가. 궁금하긴 한데 가격이 너무 높다. 아직 내겐 그렇다. 어쨋든 이걸 잘 끌고가서 진짜 포기는 안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가 레벨업 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느낀다. 그 과정에서 나는 압박감 초조함 불안감 회의감 등을 이겨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또 애초에 뭐를 위해 이렇게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동기부여도 필요하다. 근데 내가 진작에 정리했듯이 나는 더 잘 놀기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한다. 어제 그렇게 하룻동안 작업하고 공부하고 옷쇼핑하고 혼자서 시간 보내고 나서 애인과 밤에 전화 통화를 하는데 해방감도 느껴지고 더 즐거워진 것 같고 엄마한테도 내 얘기 잘하는 걸 봐서 진짜 나는 더 잘 놀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한다 이걸 행하고 있는 것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