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식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든든하다”... 경리단길 ‘더 베이커스 테이블(THE BAKER’S TABLE)’ 리뷰 새해의 첫 달의 끝자락. 일월의 마지막즈음 친구와 경리단길 ‘더 베이커스 테이블’을 찾았다. 아침에 친구와 함께 일어나 뭘 먹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브런치집을 생각해 낸 친구 덕에 가게 됐다. 도착하니 웨이팅이 있었다. 주말 아침 많은 사람들이 북적여 활동적인 느낌이 물씬 났다. 식당 외관은 미국에서 보던 느낌이 났다. 뭔가 적당히 무심하면서도 실용적인 것을 다 갖춘 느낌. 인테리어도 마찬가지다. 친구는 그동안 그 곳의 빵을 즐겨 먹었다고 한다. 식당 이름도 ‘더 베이커스 테이블’. 빵 굽는 사람의 식당. 웨이팅은 생각보다 금방 지나갔다. 우리가 두 명이라 자리가 더 금방 났다. 3-4명씩 온 것 같은 손님들도 꽤 있었다. 식당 입구를 들어가면 빵들이 진열돼 있다. 진열된 모양에서도 외국 냄새가 나. 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