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시크릿을 찾는 유무력의 법칙> 리뷰 - 간결하고 핵심적이다. '끌어당김의 법칙', '시크릿', '시각화'. 이러한 기법들을 키워드로 한 책이나 강연 같은 것이 국내에 퍼진지도 오래됐다. 그것들을 진지하게 연구하는 사람들의 모임같은 것도 생겨난 모양이다. 시크릿을 신봉하며 시각화 지도를 만들고 100번 쓰기 챌린지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반면 책을 읽고 하라는대로 했는데 여전히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다며, 세간에 알려진 시크릿 법칙에는 빠진 조각이 있을 거라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번 글에서 리뷰할 책 은 바로 후자와 같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제는 좀 지겨울 정도로 자주 다뤄진 '시크릿의 법칙'에 대해 어디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저자는 "인생은 원하는 마음대로 흘러간다!"는 시크릿의 핵심 주장에 동의하면서도 그것을 성.. 더보기 돈 공부 첫 걸음 책 추천: "부자의 그릇" 이즈미 마사토 저 이틀만에 후딱 해치웠다. 경제 서적을 읽어보겠다는 의지는 많으나 실천이 항상 어려웠다. 그러니까 경제 서적을 사놓고는 책을 펼치기가 너무 어려웠다. 이유는 재미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은 주인공의 일화를 중심으로 메시지가 전달되는 소설 형식이라 이야기에 빠져들어 금세 읽을 수 있었다. 결론은 돈은 돈을 다룰 수 있는 그릇의 크기에 맞게 들어온다는 것이었다. 또한 여기에 부수적으로 덧붙이자면 돈은 계속해서 흐르는 어떤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서 주어진다는 것이다. 이 말들은 언뜻 보면 간단하지만 책을 읽고나면 문맥이 더해지며 어떤 깊은 뜻을 만들어낸다. 혹은 책을 읽는 사람의 경험에 따라 저 말들이 다가오는 깊이도 달라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나는 나의 연봉에 대해 생각해봤다. 아 그리고 또 돈은.. 더보기 루이스 헤이 유작 ‘미러’ 리뷰 나는 이책을 자기계발서 매대에서 보고 난 뒤, 구입을 고민했다가 책을 사고 실천 안 할 것 같은 기분에 구입을 포기했다. 그러다가 몇주가 지났을까, 힘든 마음에 유튭을 보고 있는데 왓칭의 저자 김상운 씨 유튭 채널을 우연히 발견하게 됐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영상에서 거울 명상에 대해 자주 언급했다. 거울을 바라보고 자신이 억눌러왔던 감정을 들춰내는 작업에 대해 김상운 씨는 여러번 얘기했다. 그것을 듣고 있자니 매대에서 봤던 ‘미러’가 생각났다. 저번주말 엄청 우울감을 느끼던 날, 혼밥을 하고 영풍문고를 가 별 고민없이 이 책을 집어들고 집에 데려오게 됐다. 이 책에서는 거울을 보고 자신의 눈을 바라보며 어떤 말들을 속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실천하게 한다. 이는 단계별로 다양한 말들을 하게 한다. 첫 날 .. 더보기 '대단치 않지만 뿌듯한 내음악 만들기' 책 리뷰...!! (스튜디오 원)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한지도 5년이 넘어가는데 현실적인 문제로 제대로 시작해본 적은 없다. 그렇지만도 주말 같이 쉬는 날이 되면 내 안에서 음악을 하고 싶다는 욕망이 스믈스믈 올라온다. 이 책을 만나게 된 것도 그랬던 날, 교보문고에서 '음악' 섹션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나 같이 음악을 정말 처음 시작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아주 좋은 책이다. 이 책이 소개하는 스튜디오 원 소프트웨어는 게다가 무료다. 부담없이 시작해 볼 수 있는 음악 만들기 책이다. 스튜디오 원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고 익히는 법까지 아주 차근차근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는 3일만 투자하면 한 곡을 거뜬히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전문적으로 멋진 음악을 만들겠다라기보다 한 곡이라도.. 더보기 신간 자기계발서 '작은 것의 힘' 리뷰 + 숙제하기 오늘도 광화문 교보를 찾았다. 광화문 교보는 어느새 나의 놀이터, 위안을 얻는 아지트가 됐다. 코로나19로 사람이 적어 구경하기 훨씬 편했다. 그래도 사람은 어느정도 있는 편. 마스크를 끼지 않은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오늘은 인터넷 교보로 미리 자기계발서 카테고리 순위를 확인하며 관심가는 책을 살펴보고 방문했다. 베스트셀러 리스트를 1순위 부터 쭉 내려보는데 눈에 들어온 책 하나가 있었다. 제목은 '작은 것의 힘.' 심리학자 부부가 쓴 책이다. 기본적으로 ACT라는 수용전념치료에 바탕을 둔 얘기를 하는 책이다. 각 챕터마다 하나씩 간단한 과제가 주어지고, 이 과제를 이행하다 보면 안전지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도 자기가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삶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도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이.. 더보기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리뷰 사실 이 책을 산지는 좀 됐다. 한 달 정도 된 거 같다. 나는 회사 생활을 시작한지, 그러니깐 이 책에서 말하는 '월급쟁이'가 된지 이제 두 달째다. 이 책은 회사에 들어간 첫째 달에 구입했다. 책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귀엽다. 캐릭터 그림도 있고 글씨도 시원시원하게 쓰여있다. 내용도 충실하게 들어있다. 이 책의 표지에는 '퇴근길 5분, 당신의 첫 돈 공부'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딱 이 책의 쓰임새를 요약한 문구다. 이 책은 10년 넘게 스테디셀러다. 그마만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예적금, 펀드, 주식, 부동산, P2P, 앱테크까지 모두 다룬다. 독자의 투자성향을 파악해 특히 중점적으로 봐야할 섹션도 일러준다. 이 책의 저자 우용표 씨는 LG전자 쪽에서 10년 넘게 월급쟁이로 살다가 재무설계사로 변.. 더보기 ‘맘마미아 2020 가계부’ 리뷰 나는 관심가는 주제가 생기면 구글에 검색하고 그다음 그래도 관심이 계속 이어지면 관련 도서가 있나 찾아본다. 그렇게 인생 첫직장에 들어가고 제테크, 돈, 경제 등에 관심이 생기면서 1월 동안 관련 주제를 살펴봤다. 이 블로그도 그 과정에서 생겨났다. [진서원]2020 맘마미아 가계부 COUPANG www.coupang.com 그렇게 제테크 관련해서 베스트 셀러를 검색하다보니 네이버 월급쟁이 제테크 연구(이하 월제연)을 알게됐고 나는 의심반 기대반 카페에 가입했다. 오늘 회사에서 업무를 빨리 끝내서 인터넷 서핑을 하며 카페를 둘러보다가 카페장 맘마미아가 쓴 베스트셀러 맘마미아 가계부를 알게됐고 퇴근길에 구입했다. 집와서 오늘치 소비사항을 적어넣었다. 사실 고백하자면 집에 사놓고 안 쓴 가계부만 벌써 두 개.. 더보기 책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50% 리뷰 지금 반쯤 읽었다. 경제를 정말 잘 몰라서 내용을 그냥 흡수하듯이 보고 있다. 그러다 보니 마음 속 한구석에 어떤 희망같은게 자라나고 있다. 물론 자세한걸 잘 알지 못해서 내 상상력이 날뛰는 것일거다. 어쨌든간 다양한 경제독립을 지원하는 활동을 메리츠자산운용에서 한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것만으로 기쁘고 설렌다. 이제 차차 다가오는 날들에 그것들에 참여할 예정이다. 메리츠자산운용 사이트를 방문해보면 노후대비투자교육, 메리츠엠배서더 교육 등 여러 경제독립이란 키워드에 해당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앰배새더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다섯시간이나 하던데 대체 뭔 나용이 그렇게 많을까. 나는 경제 문외한이다. 어렸을적 돈을 아낄 줄 몰랐고 돈을 사용하느라 바빴던 것 같다. 스무살이 .. 더보기 이전 1 2 다음